미국에 우편물 통한 식품 배송 FDA 사전 통지 규정 확대-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16)

코로나 이후 틈새 노린 수입 식품에 사전 통지정보 적용

우편 서비스·추적 번호 받으면 바이오 테러 가능성 검사

△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지난 10월 말, FDA는 우편으로 수입되는 수입식품 및 동물 식품에 대한 사전 통지 규정을 개정하는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미국 소비자에게 식품을 직접 배송하는 수출업체들은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를 계기로 기존 미국에 수입이 안 되는 틈새시장을 노려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배송해 주는 업체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에 수입 식품의 잠재적 위험 관리가 힘들어졌다고 판단한 FDA는 최근 사전 통지에 몇 가지 요구 사항을 추가하도록 규정 개정을 제안했다. FDA는 사전통지정보(Prior Notice)를 사용해 미국 도착 시 어떤 제품을 검사해야 하는지 결정한다.

제안된 수정안은 먼저, 국제 우편으로 도착하는 식품 및 동물 식품에 대한 사전 통지에는 우편 서비스 이름과 우편 트래킹 번호가 포함되어야 한다. 또 특정 거부 또는 보류 통지가 발행된 후 특정 기간 내에 사전 통지 및 식품 시설 등록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구한다("거부 후" 및 "보류 후" 제출).

FDA가 앞으로 국제 우편으로 도착하는 식품에 대한 우편 서비스 이름과 우편 추적 번호를 받으면 미국 우편국(USPS),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과 더 원활한 협력이 가능하다. 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국은 바이오 테러 위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물품을 추적하고 검사한다. FDA는 많은 식품이 정기적으로 우편을 통해 수입되고 있으며 이러한 식품은 다른 정상 수입 식품과 마찬가지로 미국 식품 공급에 유사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또한, 거부 후 및 보류 후 제출에 대한 기간을 요구하면 거부 또는 보류 대상 물품이 입국항에서 보류되는 시간을 줄여 관련 금전적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FDA도 이번 새로운 요구 사항을 통해 다중 및 중복 제출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관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FDA는 몇 년 전부터 미국 식품 수출을 위한 제조공장들의 중복등록과 부정 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DUNS 번호를 발급해 바이오 테러리즘 및 무적법한 수출을 막고 있다.

이처럼 미국의 수입식품 절차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미국 법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마구잡이로 수출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FDA의 수입 경보 리스트(Import Alert)에 올라서 불이익을 볼 수 있다. 미국에 수입자 없이 수출하는 경우(예, 아마존 수출)에도 FSVP Agent(해외공급자 검증제도 책임자)를 미국에 지정해야만 통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FSVP Agent가 법적으로 부과된 검증자료와 책임을 지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무분별하게 미국으로 직배송하는 업체들에게 심각한 비즈니스 타격을 줄 수 있다.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이 해외 식품 수입업체들에게 FSVP 인스펙션을 점점 강화하고 있는 것도 같은 움직이라 생각한다. FSVP 인스펙션을 매우 까다롭게 하다 보니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수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한국의 HACCP 규정이 미국 FSMA 기준에 부합하지도 않을뿐더러 한국의 HACCP 심사보고서 또한 너무 빈약해 제3자 심사보고서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욱 확장된 K-푸드 수출을 위해선 이러한 법규의 사각지대도 지원할 수 있는 장치와 제도가 필요할 때이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캘리포니아 금지색소 법안 통과 및 파장-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15)

 

주정부, FDA가 허용한 화학 물질 첫 금지

적색 염료 3호 등 4종 2027년부터 사용 못해

어린이의 행동 과잉·암 발생 문제 등과 관련

전국 파급…1만2000여 제품 성분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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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최근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건강 문제와 관련된 4가지 식품 첨가물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는 주정부가 식품의약국(FDA)이 허용한 화학 물질을 처음으로 금지한 사례이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10월 초에 의회 법안 418에 서명한 후 캘리포니아는 2027년부터 적색 염료 3호 (red dye No. 3), 브롬산칼륨, 브롬화 식물성 기름 및 프로필파라벤을 금지할 예정이다.

 

네 가지 성분 모두 유럽 연합과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일부 브랜드의 오렌지 소다, 아이싱, 햄버거 롤, 사탕 및 가공식품과 같이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품목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이들 화학 물질은 어린이의 과잉 행동부터 암 발생까지 다양한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다.

 

동료 민주당원인 Buffy Wicks 하원의원과 함께 이 법안을 제출한 Jesse Gabriel 하원의원은 뉴섬 주지사의 서명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 법으로 인해 어떤 식품도 선반에 진열되는 것이 금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에 그는 식품 회사들이 이미 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체 재료를 사용하여 약간의 수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을 지지한 연구 및 옹호 보건 기관인 환경 실무 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 따르면 이 법은 전국적으로 파급 효과를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식품 및 음료 제조업체는 캘리포니아만을 위한 제품 버전을 만들 가능성이 낮으며 식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최대 1만2000개 제품의 성분 목록을 조정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금지된 네 가지 첨가물은 식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부터 더 오래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FDA는 오랫동안 빨간색 염료 3호를 화장품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해 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염료가 실험 동물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석유에서 추출한 인공 색소는 여전히 식품과 의약품에 밝은 붉은색을 부여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연구에 따르면 인공 식품 염료는 과잉 행동을 포함한 어린이의 행동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행동 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일반 인구의 어린이와 인과 관계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빵의 팽창에 도움이 되는 밀가루 첨가제인 브롬산 칼륨도 동물실험을 통해 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롬화 식물성 기름(줄여서 BVO)은 탄산음료 및 기타 음료에서 감귤 향이 분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때때로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이다. 오랫동안 BVO 사용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일부 국가의 사용 금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미국에서는 금지하지 않다가 이번에 캘리포니아에서 금지한 것이다.

 

프로필파라벤도 식품첨가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일반적으로 포장된 제과류, 특히 페이스트리와 토르티야의 방부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금지색소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회사들은 보다 주의 깊은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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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국내 첫 FDA 그린리스트 획득! (명덕농산) : 농식품 美수출 그린라이트 - FDA Import Alert 그린리스트

국내 팽이버섯이 미국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의 발생으로 인해 리콜되고 FDA의 수입경보 리스트에 올라가서 한동안 팽이버섯의 미국 수출이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몇년 동안 국내 팽이버섯의 미국 수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었다.

J&B Food Consulting에서는 한국의 버섯수출 선도조직인 K-Mush와 2020년부터 협력하여FSMA매뉴얼 제작, 리스테리아균 방제 가이드, 농가 현장지도등의 협력을 해왔다.

최근에는 한국산 팽이버섯이 FDA 수입경보조치 (Import Alert)에 올라가서 수출에 제한을 받았다.

명덕농산의 팽이버섯에 대한 FDA Import Alert에 대한 Petition작업을 2023년 초에 진행하여 11월 8일자로 FDA로 수출승인를 획득하였다.

미국 식품안전화 현대화법 (FSMA)의 발효로 농산물 규정이 강화된 가운데 국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에 베이스를 둔 J&B Food Consulting사가 Petition 작업을 함으로써 전반적인 미국법의 이해와 FDA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미리 파악하여 농가들을 가이드 하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도 여러 팽이농가들의 Petition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신호라 할 수 있겠다.

식물성 대체육의 고전-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14) 

 

수요 부족으로 업계 타격…사업 중단·성장 계획 축소
비욘드 미트 매출 급감에 임파서블 푸즈 정리 해고
맛·질감 미흡에 가격 높아…벤처 캐피털 투자 감소
업체 CEO “조정기…대중적 수용에 시간이 걸릴 듯”

△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최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대체육 스타트업인 후레이 푸즈(Hooray Foods)와 투데이(Today)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산을 멈추고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지원을 받은 이들 기업은 대체육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가장 최근 사업을 중단하거나 미래 성장 계획을 대폭 축소한 기업이다.

높은 기대치에 비해 현실적 어려운 환경은 식물성 기반 대체육 업계에 계속해서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후레이 푸즈는 창립자인 스리 아샘(Sri Artham)이 4년 전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지만 고기를 너무 좋아해 시작되었다. 이 브랜드는 코코넛 오일과 타피오카 전분 등을 사용하여 베이컨의 지글지글하고 짠맛을 재현하려고 했다. 후레이는 지난 1월 유통과 연구 개발 확대를 위해 5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첫 번째 커뮤니티 자금 조달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동물 기반 경쟁업체와 가격 동등성을 달성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투데이는 엘더(Elder)가 동료 공동 창립자인 도미닉 그래빈스키(Dominik Grabinski)와 함께 치킨 너깃 등 인기 식품에 대한 더 건강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탄생했다. 이들 기업 외에도 식물성 소시지 제조업체인 미트리스 팜스(Meatless Farms)는 지난 6월 영업을 중단했고, 언리얼 푸드(Unreal Foods)도 최근 계란 없는 계란 생산을 중단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서캐너(Circana)의 7월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소매점의 대체육 판매는 전년 대비 19.8% 감소했다. 수요 감소로 인해 해당 분야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투자가 위축되었다. 피치북이 발표한 9월 데이터에 따르면 식품 기술 분야의 벤처 캐피털 거래 규모가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의 투자처 차별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폐업할 식물성 대체육 기업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소규모 스타트업처럼 이 분야의 규모 있는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비욘드 미트는 지난 8월 발표한 2분기 실적 결과에서 매출이 거의 3분의 1가량 급감했다고 보고했다. 임파서블 푸즈는 올해 초 132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한 바 있다. 비욘드 미트의 CEO인 Ethan Brown은 올해 초 분석가들에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쟁업체의 퇴출을 고려하면 지금은 냉혹한 조정기이며, 혁신적 파괴를 일으킬 제품으로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시장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금융 서비스 회사인 코뱅크(CoBank)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실소득이 높았고 팬데믹으로 인해 식품 지출을 확대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2020년 식물성 육류 판매가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민텔 자료에 따르면 당시 제품을 사용해 본 미국인 중 재구매를 한 사람은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크로거 자회사 84.51º가 식물기반식품협회와 협력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식물성 대체품에서는 맛과 질감, 품질이 충족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또한 싸지 않다. 아직 식물성 육류를 대체할 임계점이 오지 않은 듯하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냉동김밥, 레드오션서 블루오션 만들기-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13)

가격 경쟁력만으론 부족…혁신적 차별화 필요

샐러드에 뿌려 먹는 김치 시즈닝, 관점의 혁신

중소기업도 대형 유통망·플랫폼 진출 도전할 만

△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최근 미국에서 일고 있는 냉동김밥 열풍에는 신기한 점이 많다. 교포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김밥은 흔한 음식이고 타인종들도 이미 많이 알고 있는 식품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흔한 아이템이 트레이더 조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지 신기하기까지 하다.

수많은 한인 업체들이 미국 주류시장 유통망에 한국식품을 납품하려고 하지만 제품이 차별화되지 않아 입점이 쉽지 않다. 트레이더 조에도 이미 LA갈비(미국에 한국 육류가 수출되지 않아 현지에서 생산함), 떡볶이, 빈대떡, 고추장, 소스, 김치 등 다양한 한국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코스트코에도 여러 한국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냉동김밥 열풍처럼 레드오션인 듯한 시장에서도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제품을 혁신을 하는가에 따라 블루오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 시스터즈의 김치 시즈닝 제품은 한국의 김치가 한류를 타고 인기가 있다는 점과 냉장유통되는 김치의 유통기한이 짧고, 외국인들이 김치를 담그려면 복잡한 요리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미국의 히스패닉들은 과일이나 샐러드에 시즈닝을 많이 뿌려먹는 문화가 있어 김치 시즈닝을 야채 샐러드에 뿌려먹으면 김치와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어 미국인들에겐 편리하다. 관점의 변화가 만들어낸 혁신 제품이다.

냉동 김밥도 만든 당일 소비해야 하는 김밥의 짧은 유통기한이란 단점을 극복하였다. 일반적인 냉동김밥은 보통 집에서 먹을 때 상하기 전 냉동한 뒤에 나중에 데우거나 튀겨 먹곤 하지만 급속 냉동을 통해 맛을 보전하면 해동했을 때도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김밥 한 줄에 최소 5~6불 하는 것에 비해 트레이더 조에서는 3.99불에 판매한다. 또 수출이 안되는 육류 대신 유부를 넣어 '비건 김밥'이 되면서 건강을 위해 채식이나 '글루텐프리' 음식을 찾는 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국의 여러 제품이 미국 주류 유통시장에 입점하려는 것을 많이 본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대형 유통망을 통해 한국의 맛을 보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한국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터라 단순히 가격 경쟁만으로는 승산이 없다. 무언가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가 필요하다.

한국의 라면, 소주, 과자, 빙과, 음료들도 인기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이제는 코스코, 트레이더 조, 월마트 등 주류유통망 입점 시도는 물론 아마존 플랫폼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들 또한 도전해 볼만하다.

한국 프랜차이즈들도 인기가 많다. 최근 CJ푸드빌은 뚜레쥬르 100호점을 개장하고 올해 안에 120호 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의 미국 내 매장 수는 139개다. 두 회사 모두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 각각 매장 1000개 개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 치킨과 떡볶이, 한식 BBQ 식당 등도 각광받고 있다. 매년 한국 출장을 가면 새로운 프랜차이즈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고, 기존 치킨들도 새로운 맛이 계속 출시되는 것을 보면 레드오션에도 블루오션 꽃은 계속 피는 듯하다. 미국 시장 진출에도 블루오션 전략은 꼭 필요하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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