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펫푸드 수출의 기회-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21)

 

불황 타격 적게 받는 분야…수입 2조5000억 원 규모
해썹 수준 위생·기록에 영문 패키징으로 디자인해야
육류 제품 허가 필요…신뢰 확보에 안전성·가성비도


△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최근 들어 필자에게 펫푸드에 관한 미국 수출 문의가 늘고 있다. K-푸드가 봇물이 터지듯 하는 가운데 한국산 펫푸드도 미국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 펫푸드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580억 불(한화 약 75조) 규모로 매년 5.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 개, 고양이 식품은 약 2억 불(약 2.5조)이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이다. 미국에 수출하는 메이저 3개국은 캐나다와 태국, 중국으로, 이제는 K-푸드가 어느 정도 알려져 있기에 동물용 식품에도 K-펫푸드의 열풍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미국 가정의 약 70%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문화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 동물을 데려갈 수 있는 식당이 많고,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일 경우에는 어디든 동행할 수 있다. 필자도 개를 키우는 견주로서 강아지 사료 및 간식, 미용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 정도 중산층 이상이 키우는 비율이 높다 보니 불황이 와도 상대적으로 덜 타격을 받는 것 같다.

미국 반려동물은 종류도 많다. 개, 고양이 외에도 파충류, 새, 물고기, 토끼, 햄스터 등 무궁무진하며 거기에 들어가는 사료와 간식만 해도 어마어마한 종류가 있다. 그렇기에 반려동물을 위한 먹거리와 용품을 판매하는 대형 전문점이 곳곳에 있으며, 웬만한 일반 식품매장 못지않은 규모다.

펫푸드를 고를 때도 사람이 먹는 식품처럼 성분을 확인하고, 동물에게 좋은 유기농이나 Non-GMO, 식물성, 제철 재료 등 사람이 먹는 것처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자식처럼 꼼꼼히 건강을 챙기는 젊은 소비층에게 어필되는 프리미엄 제품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

펫푸드 미국 수출을 위해선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

한인들이 소비하는 일반식품의 경우 필요한 영양 정보를 간단한 영어 스티커로 부착해 수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류시장을 타깃으로 펫푸드를 수출하려면,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영문 패키징으로 디자인해야 한다.

동물용 식품에 대한 미국 법규도 이해해야 한다. 미국 식품안전화현대화법(FSMA)의 발효로 동물용 식품에 대한 예방통제 규정이 생겨 사람이 먹는 수준의 HACCP을 요구하는데, 이에 대한 위해요소 분석과 통제, 서면 기록 등이 필요하다.

또한 육류가 들어간 제품들은 미국 농무부의 특별한 허가가 필요하다. 특히 한국산 육류의 경우 수출이 제한되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허용되지 않는다.

요즘은 중소기업들도 아마존을 통해 수출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해외 제품은 신뢰성 확보가 어렵기에 신뢰 부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동물용 식품의 경우 가격보다 품질 안전성과 기능성, 특이성, 프리미엄 등 고급화와 가성비가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펫푸드 시장에도 한류를 기대해 본다.

Tag#펫푸드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

kr)

라스베이가스 CES 전시회에서 선보인 푸드테크-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20)

식품 회사 첨단 기술 활용…디지털·로봇 결합 대세

지속 가능한 대체육·해산물·3D 프린팅 고기 출품

로봇 셰프에 스마트 조리…개인 맞춤형 영양 제공도

 

 

 

 

△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매년 1월 초 열리는 라스베가스 CES 전시회에서는 몇 년 전부터 식품기업들이 꾸준히 참가하더니 이제는 식품과 디지털, 로봇의 결합이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 기존 대체육부터 주방에서 사람을 대신할 로봇, AI를 이용한 푸드테크가 챗GPT 등장과 함께 그 파급이 식품까지 미치는 듯하다. 올해 CES에서 돋보인 몇 가지 식품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에 관련한 기술들이다. 스마트팜 또는 수직 농업이 확산하고 있는데, 플렌티(Plenty)와 같은 회사는 기후나 계절과 관계없이 무농약 신선 농산물을 일 년 내내 재배하는 최첨단 실내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레스토랑 현장에서 잎채소를 수확하여 운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들어 대체육에 대한 열기가 조금 식은 감은 있지만 꾸준히 CES에 나오고 있다. 비욘드 미트와 저스트 에그는 파트너십을 맺고 ‘선라이즈 스크램블(Sunrise Scramble)’이라는 아침 샌드위치를 선보이며 식물성 대안의 인기가 여전함을 강조했다. 또한 더 많은 고기 없는 옵션과 배양육, 3D 프린팅 고기 등 혁신적인 식물성 재료들이 전시장에 출품되었다.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해 아펠 사이언스(Apeel Sciences)는 과일과 채소의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식용 코팅을 선보였다. 또 핀리스 푸드(Finless Foods) 및 쿠레아나(Kuleana)는 식물성 참치, 연어, 조개류 등 대체해산물을 생산해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기술이 강화된 주방으로 몰리 로보틱스(Moley Robotics)는 처음부터 정교한 식사를 준비하고 요리할 수 있는 로봇 ‘쉐프 모토(Chef Moto)’를 공개했다.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 요리사를 고용하고 식단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들이 생길 전망이다. 브라바(Brava)는 휴대폰에 연결해 원격으로 요리를 제어하고 개인화된 요리법에 액세스할 수 있는 스마트 조리기구를 선보였다. 최고의 요리 편의성을 위해 조리기구와 스마트 장치 간의 원활한 통합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적이고 획일적인 다이어트를 넘어서 개인의 필요에 맞게 영양을 맞춤화하는 데이터와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데이투(DayTwo)와 뉴트리젠(Nutrigene)은 고유한 유전적 구성 및 장내 세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식사 계획을 제공하여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한 영양을 최적화한다. AI 기반 음식 추적 기술을 이용한 회사도 있다. 뉴트리노(Nutrino)의 스마트 장치 및 앱은 식사를 스캔하고 영양소를 추적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실시간 피드백과 맞춤형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또 뉴트리노의 웨어러블 스캐너 같은 장치는 식품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 식사의 영양 성분을 즉시 알려준다.

 

이 외에도 AR/VR을 이용한 요리 경험을 살리는 기술, 아마존고와 같은 자동식료품점 기술, AI 기반의 로봇 요리사, AI를 탑재한 가전 기구 등 많은 식품회사가 전자와 AI, 로봇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다.

 

이제는 산업 간의 벽이 더욱 허물어지고 협업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의 IT 기술과 K-푸드의 인기로 한 번 더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코스트코(Costco) FSVP 서류 준비 서비스

 

J&B에서는 코스트코에 식품을 공급하려는 경우 코스트코의 FSVP 서류 준비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해외 공급자 확인 프로그램에서 제공한 정의에 따라 코스트코 도매가 기록 수입자인 경우 외국 공급자 시설로부터 아래에 지정된 문서를 요구합니다. 모든 서류는 영어로 제출되어야 합니다.

 

요구사항에는 많은 서류가 있습니다. 우리는 귀사의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급업체 승인을 위해 필요한 FSVP 문서리스트 예시 (일부)

1. GMP 식품 안전 감사 또는 GFSI 식품 안전 인증

o 전체 현행 GMP 식품 안전 감사 또는 GFSI 식품 안전 인증 사본(코스트코는 현재 코스트코 부록을 통해 SQF, BRC, FSSC22000 및 IFS 인증을 허용합니다)

o GMP 식품 안전 감사 시 시정 조치 사본

2. 다음을 포함하는 품목 정보 또는 제품 사양:

o 성분 목록

o 성분 원산지

o 품목 라벨 –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의 전체 라벨(앞면 및 뒷면) 사본

o 품목 포장 사양

o 품목의 유효 기간

o 품목 보관 조건

o 미생물학적 사양

o 화학 사양

3. 프로세스 흐름도

입고 및 보관(원료/포장) 가공 포장 보관/창고 유통/운송(유통온도 포함)

4. 위해요소분석(수입품목별)

o HACCP 또는 FSMA 식품 안전 계획 팀 구성원 및 자격 목록

o 시설 대표의 PCQI 인증서 - FSPCA 인증서만 해당*

*공급업체의 예방 통제 프로그램을 감독하는 각 예방 통제 자격을 갖춘 개인에 대한 공식 FSPCA PCQI 인증서여야 합니다. Costco Wholesale는 직업 경험이나 기타 이에 상응하는 교육을 통해 공식 FSPCA PCQI 인증서를 대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o 필수 프로그램 사본

➢ 특히 전제 조건 프로그램이나 HACCP 또는 FSMA 예방 통제 식품 안전 계획 등의 예방 통제(PC)에서 다음 사항을 다루어야 합니다.

 

멀티 제너레이션 시대가 온다-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19) 

 

‘놀이-공부-일-은퇴’의 순차적 인생 모형 작동 안 해
침묵의 세대서 알파세대까지 6세대 이상 같이 사는 시대
가치관·신념 따라 행동…경제·비즈니스 판도 바꿔

△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최근 우리는 MZ 세대와 알파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마케팅에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또 이들 세대의 등장으로 직장문화가 많이 바뀌고, 제품과 서비스를 팔기 위해서 많은 연구와 고민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한 세대를 30년으로 잡고 3대 정도가 한 시대를 살아가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초고령화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서 멀티 제너레이션(Multi-generation)이 같이 사는 시대가 온 것이다.

최근 출간된 ‘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인구충격과 맞바꿀 새로운 부의 공식’(원제 The Perennials)의 저자인 마우로 기옌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기존에 ‘놀이-공부-일-은퇴’의 ‘순차적 인생 모형’은 이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기존에 세대를 구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퍼레니얼은 원래 '다년생 식물'을 뜻하는 단어지만, 저자는 이를 '자신이 속한 세대의 생활 방식에 따르지 않고 세대를 뛰어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했다. 나이와 세대 구분이 없어지는 ‘퍼레니얼’ 시대가 오면서 자신의 가치와 속성을 지닌 개인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물리적인 나이보다는 어떠한 가치관과 신념,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서 규정될 것이다. 퍼레니얼은 나이와 세대에 기반을 둔 기존의 가정을 뒤엎는다는 점에서 생산, 소비, 고용, 투자를 비롯해 경제와 비즈니스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변화가 올 것이라고 한다.

멀티 제너레이션 노동력은 실제 현장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BMW는 다섯 세대에 걸친 팀이 더 빠르게 작업하고 더 적은 실수를 저지르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러한 다세대 팀을 실제 작업 환경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금융 회사 하트퍼드 그룹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경영진에게 디지털 기술을 가르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 체득된 노하우와 풍부한 인생 경험이 무기인 70세의 인턴이 젊은 CEO의 고문 역할과 정신적 멘토링을 해주는 영화 ‘인턴’이 떠오른다.

최근 알려진 알파 세대(2013년 이후 출생), Z 세대(1995~2012년생),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생)뿐만 아니라 X세대(1965~1979년생),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생), 침묵의 세대(1925~1945년생)까지 공존하는 시대이다. 이제는 최소 6세대 이상이 같이 사는 시대가 온 것이다. 더 많은 고객 세분화와 함께 멀티세대의 이해가 필요한 때이다.

Tag#멀티세대#멀티제너레이션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보는 식품트렌드-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18)

 

돌봄경제 새 기회…신세대 아빠 식재료 구매

가성비서 시간 줄이는 시성비 시대로 급변

AI 등 활용 땐 초개인화된 가격 정책 가능

△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

 

매년 다음 해 소비 추세를 전망하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4를 보면서 내년도 식품 경향에 대한 힌트뿐만 아니라 한국은 트렌드가 정말 빨리 바뀐다는 생각을 한다. 미국은 10년 전, 20년 전의 도시 지형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 지금 한국이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을 보면, 치열한 경쟁과 함께 수시로 바뀌는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는 민첩한 DNA가 한국인의 몸속에 벤 듯하다. 결국 이러한 것이 장점이 되어서 지금의 한국을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음은 김 교수팀의 10가지 키워드를 살펴봤다.

 

첫째는 분초사회(Time-Efficient Society)이다. SNS 발달과 IT 기술의 진보로 시간 관리가 중요해지며, 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참을성이 줄어든 사회에 살고 있다. 드라마도 다 보지 않고 빠르게 보기나 요약, 짤 영상만 본다. 가성비 시대에서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의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 뜰 것이다.

 

둘째는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 시대이다. 챗 GPT 등 생성 AI의 등장으로 인공지능과의 협력이 필수가 되며, 인공지능 문해력을 가진 ‘호모 프롬프트’가 부상하고 있다. 업무에도 AI가 많이 도입될 것이다. 이제는 일의 효율성이 더욱 극대화되어 일의 본질을 잘 알고 질문을 잘 던지는 사람이 회사에서도 인정받을 것이다.

 

다음은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초개인화된 가격 책정이 가능해지며, 다양한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할 것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초개인화 가격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도파밍(Dopamine Farming)은 쾌락을 주는 도파민(dopamine)과 무언가를 찾는다는 의미인 파밍(farming)의 합성어이다. 요즘은 말초적인 자극을 찾는 시대이다. 숏폼 영상처럼 맥락 없는 즐거움을 즐긴다. 재미가 삶의 필수가 된다. 마약을 찾고 자극적인 재미를 찾는 세대가 느는 우울한 현실이다.

 

‘요즘 남편, 없던 아빠(Millennial Hubbies)’는 최근 맞벌이가 증가하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면서 신세대 아빠들이 육아와 가정에 적극적이고 여성과 동등한 역할을 하는 아빠들을 칭한다. 요리하는 남편들이 많아지면서 식재료 구매가 여성 전유물이 아닌 남성들에 의해서도 이루어진다.

 

상품 다양성의 어려움으로 유명인, 콘텐츠, 커머스를 따라 하는 디토 소비 행태가 늘어나고 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또한 돌봄 경제가 뜨고 있다. 고령화, 맞벌이, 장애인들을 위해 노인 돌봄, 아이 돌봄, 정신적 지원 등이 중요시되고 있다. 돌봄 경제에 식품 시장도 틈이 생길 것이다.

 

이외에도 완벽한 인간형을 추구하는 육각형 인간(Hexagonal Human), 콘텐츠 산업에서 나온 개념이 본업 이외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다. 새로운 커리어를 쌓는 '스핀오프'가 중요시되는 스핀오프 프로젝트, 양양 같은 시골에 서핑을 타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처럼 도시의 획일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각자의 고유한 특징을 살리며 다양한 도시문화가 생기는 리퀴드폴리탄(Liquidpolitan)이 있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 Recent posts